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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 코칭심리연구 (481)
코치올
어떻게 행동변화가 일어나는 것일까? 코치는 행동변화를 끌어내는 코칭전략(inside-out coaching strategy)으로 FORM 프로세스를 작동합니다. 행동변화 코칭모델의 바깥 부분(FORM)을 담당하죠. 이때 코칭고객은 수동적으로 코칭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태도와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바로 행동변화를 끌어가는 코칭전략(assertive self-coaching strategy)을 주도해야 합니다. 행동변화 코칭모델의 안쪽 부분(3S)입니다. 마치 의사는 치료를 하고 환자는 치유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흔히 코칭에서 줄탁동시(啐啄同時)를 말하죠. 그 의미는 바로 코치와 코칭고객이 코칭 장면에서 어떤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협력하는 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도서를 참..
내 생각을 도식화하는 훈련은 박사과정 때 탄탄해졌죠. 당시 이런 저런 실험실 연구를 구상하고 진행하면서 지도교수와 토론 기회를 많이 가졌습니다. 그분은 다른 지도학생들 보다 더 많은 1:1 멘토링 시간을 허락하셨죠. 내 생각을 주절주절이 엮어서 말하면, 그분은 “지금 생각을 그려볼래?”라고 요청했죠. 이 간단한 질문이 나의 복잡한 생각을 ‘프레임워크(framework)’로 간결하게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었죠.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 생각을 말로 하고 글로 쓰고 표로 작성해 보고, 그림으로도 그려봅니다. 머리 속으로도 하고 객관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말이죠. 다양하게 표현하고 구성하고 재구성합니다. 어느 순간 기존의 생각이 명료해집니다. SNS는 이러한 습관..
코치로서 삶을 살면서 효과성 코칭을 개발하던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3년을 보내면서 지난날을 회고합니다. 효과성 코칭과 코칭심리학의 연계성에 대한 가장 최근 내용은 '이석재(2023). 현장중심 코칭심리학. 서울: 학지사.'를 참고바랍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지난 2010년 3월 '대화로 풀어보는 코칭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책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그림6]에서 보는 통합적 코칭 설계를 기업 현장에서 전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부분적으로 개인코칭과 팀코칭을 묶어서 함께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코칭을 통해 개인개발과 조직개발을 연계시키는 것이죠. 통합적 코칭을 하려면, 한 사업부 전체 또는 중소기업 규모의 회사 전체를 코칭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시 가장 하고 싶은 코칭이었습니다. 통합적 코칭을 하고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효과적 리더십진단(ELA), 팀코칭을 위해 팀효과성진단(TEA), 조직코칭을 위해 조직효과성진단(OEA) 도구를 모두 다면진단 할 수 있도록 개발했죠. 증거기반 코칭을 ..
어제 저녁(12/17 20:00)에 박상순 코치님의 미술 특강을 들었죠. 화가 정강자의 그림과 삶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참가 동기는 화가의 세상 보기와 저항정신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화가 정강자! 그야말로 처음 들어보는 화가였죠. 그러나 특강을 들으면서 나의 unfinished task가 화가의 작품에 투사되는 것을 느꼈죠. 내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면서 위로받고 위암치료를 받은 그가 죽음을 대하는 방식에 감탄했습니다. 예술가는 자기만의 고유한 창의적이며 도전적 세상보기와 실천으로 현실과 부딪치죠. 현실에 저항하고 상처받고 그 고통을 화폭에 상징으로 표현하죠. 내 방식으로 화가의 심리를 추론하면서 그의 작품을 통해 화가와 연결되는 귀한 시간을 누렸습니다. 지난 11월부터 그림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아침에 불현듯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기존에 작성한 32개 주제를 범주화기법으로 재구성해봅니다. 저자가 아닌 독자의 관점에서, 독자가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말이죠. 12/16 현재, 결국 총 2부 8장으로 정리했네요.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2023년에 드러내지 않았던 잠재성을 2024년에 꼭 드러내 보인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s://thinkingpartner.co.kr
지난 2017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강아지의 만남과 그들의 만남을 지켜보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나는 그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동물들은 과거나 미래에 살지 않는다. 그들은 오로지 현재에 산다. 우리가 경험하는 오감을 곤두세우며 현재의 삶에 충실하다. 그 모습을 본 인간은 신기한 눈으로 동물적 감각을 즐기며 기뻐하고 행복해 한다. 우리는 동물로부터 경험하는 미적 감각을 그림과 시, 음악과 춤, 노래 등에서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동물처럼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현재에 몰입할 수 있다면, 우리가 체험하는 극한의 미적 감각과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지 그림을 보고 느껴서는 찾을 수 없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기법, 표현 정신, 그가 추구하는 삶의 의미와 가치..
요즘 교보문고의 책 배송이 쿠팡을 닮아갑니다. 어제 구입한 존 듀이의 '경험으로서 예술'이 오후에 배송될 줄 알았는데 더 일찍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 와 있네요. 화가, 그들은 누구인가? 이 책의 저자 듀이는 화가를 내면을 탐구하고 세상을 거칠게 보는 사람,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감각과 감성을 캔버스에 표현하는 사람으로 봅니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몇 장의 샘플 원고를 보고 구입했습니다. 찾고 있던 책이 거든요. 또 다른 3권이 한 세트인 책을 추천받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예술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지면, 읽으려고 미뤘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은 내게 어떤 통찰을 줄 것인가?"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생각 파트너는 알아가는 중입니다! 형식주의를 실천한 화가의 작품에 대해 공부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화가가 사과를 그리는 경우, 그는 사과를 포함한 전체 그림의 대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전체는 아직 세부적인 사과 모습과 색채, 빛의 위치, 음영 등으로 나누기 전의 것이다. 이때 화가가 경험하는 예술적 감각과 감흥은 총체적인 것이다. 총체적인 것은 형식 (예; 선, 색채, 공간, 캔버스, 평면, 물감)으로 개념화되면서 캔버스에 구도로 표현된다. 이때 총체적으로 감각한 것과 캔버스에 옮겨지는 것은 얼마나 일치하는 것일까? 사과를 그리려고 하는데 물감이 흘러내린다면, 화가의 의도를 표현할 길이 없을 것이다. 물감의 종류와 배합이 그가 원하는 감각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화가의 표현을 제약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