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올

상반기에 진행한 팀장 그룹코칭에 대한 최종보고서와 부록으로 첨부자료를 묶었네요. 컨설팅적 코칭접근을 취하기 때문에 코칭적 시사점뿐 아니라 컨설팅적 어젠다도 보고서에 포함시키죠. 또 코치로서 가능하면 개인개발을 조직개발과 연계시키려고 합니다. 보고서를 쓰는 주된 이유는 다음에 유사한 일을 한다면 더 잘 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길을 만들면 다른 길도 만들 수 있다!”

다음 주 26일과 27일, 이틀간 '효과성코칭워크숍-조직코칭'을 진행합니다. 흔히 코칭과 상담, 컨설팅, 기업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분들, 코칭을 도입하고 실질적인 코칭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HRD 담당 임원과 실무 담당자, 코칭에 관심을 갖고 학습을 시작한 분들(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 포함)이 참석합니다. 워크숍을 수료하신 분들은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코칭설계와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코칭, 현장 사례를 경험하고, 코칭 진행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변화된 활동을 공유하였습니다. 코칭의 나무를 보다가 코칭의 숲을 본 것으로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코치올(Coachall)은 '개인코칭에서 조직코칭으로'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개인-팀-조직의 효과성을 연계시키고 기업 장면에서 문제해결적인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