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성 코칭 워크숍

코치가 범하기 쉬운 닫힌 질문 +1

코칭 교육에서 흔히 코칭 대화와 일반 대화의 차이점을 다룬다. 이어서 코칭 대화의 대표적인 대화법으로 질문과 경청을 다룬다. 질문과 경청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코치가 깊은 수준의 경청을 하지 못하면, 코칭 상황에 맞는 질문을 하지 못한다. 나 중심의 대화를 하다보면 경청과 질문 모두 나 중심으로 한다. 대표적인 질문이 닫힌 질문이다. 닫힌 질문은 응답이 '예' 또는 '아니오'로 이루어 진다.


[상황] 과제의 마감 기한이 임박한 상황이다. 홍길동 팀장은 과제 수행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팀 회의를 했다. 그러나 회의 결과가 팀장의 기대에 못미쳤다. 당시 회의에 대한 홍 팀장의 생각을 듣던 코치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홍 팀장님은 그때 다른 방안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가능한 답은 '예' 또는 '아니오'이다. 숙련된 코치가 이렇게 질문한 까닭은 무엇일까?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코치가 자신의 관심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만일 코치가 '홍 팀장은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지 못한다', '회의 진행 역량이 부족하다', '팀 회의를 통제하고 장악한다' 등과 같이 생각했다면, 이를 확인하고 싶었을 것이다. 코치가 코칭 대상자에 집중하지 못하면, 전문 코치라도 실수를 한다. 이 대화를 녹음해서 듣는다면 코치는 깜짝 놀랄 것이다. 이러한 실수는 순간적으로 일어난다. 코칭 대화에서 둘간의 관계는 끊어진 상태이다. 코치가 실수를 하게 되는 또 다른 가능한 원인은 무엇일까? 홍 팀장의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시키고 싶은 코치의 의욕일 수도 있다.


만일 자신이 닫힌 질문을 했다는 것을 재빨리 알아 차렸다면, 열린 질문으로 바꿔 보자. 코칭 대상자는 코치의 마지막 질문을 최종 질문이라 생각하고 답할 것이다. 최종 질문이 여전히 코치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는 점은 논외로 한다.


"팀장님이 기대하였던 것은 무엇입니까?", "가능한 방안은 어떤 것입니까?" 또는 "가능한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코치올 www.coachall.com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