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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과정

코치올 이석재 코치 2021. 8. 16. 16:40

50대에 일중심의 삶을 살았다. 아침 8시에 임원코칭을 시작해 오전에 2번의 코칭미팅, 오후에 3~4번의 코칭 미팅을 가졌다. 새벽 기차와 비행기를 즐겼다. 강의와 과정개발로 촌각을 다투었다. 주위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분들의 도움 덕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정신없이 일하던 어느 날 코칭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된 실수를 했다.

 

그때부터 코칭에 집중하기 위해 코칭 이외의 활동을 단계적으로 손 놓았다. 핵심인재 선발과 육성, 민간과 공공기관 면접위원 활동, 과정개발워크숍, 인재채용모델개발과 적용, 조직문화 진단과 조직개발, 리더십진단도구개발 프로젝트, 역량모델링, 교육체계수립워크숍 등을 모두 손 놓았다. 오직 코칭과 진단, 두 가지만 남겨두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수입이 좋은 HR 컨설팅 프로젝트를 완전히 내려놓기까지는 몇년이 걸렸다. 젊은이들의 활동을 볼 때마다 손이 근질근질했다. 어느 때는 아쉬웠지만, 많은 일들을 내려놓으면서 '나'를 만났다.

 

수입을 챙겼다면 효과성코칭 코칭방법론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는 모른채 자기주장과 고집이 강한 나만 남았을 것이다. 코칭을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했다. 이 학습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실행doing중심의 삶과 존재being중심의 삶에 대한 개념은 이런 과정을 통해 정립되었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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