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올

2020년 무엇을 새롭게 달리할 것인가? 효과성 코칭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코칭을 전개하면서, 코칭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코칭의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3가지의 효과성 진단도구를 개발하였다. 개인과 팀, 조직의 효과성이 수직적이며 수평적으로 연계되도록 통합적 코칭 설계를 하고, 기업 현장에서 효과성 코칭을 실행하였다. 이제 국내에서도 증거기반코칭이 요구되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코칭방법론에 따른 코칭 활동을 더 심화시켜 보자.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

코칭에 입문하여 네번째 매듭을 지어 본다. http://thinkingpartner.co.kr

개인변화 사례, 팀변화 사례, 조직변화 사례... 그리고 이들을 연계하는 통합적 접근을 한 기업코칭 사례... 방법론 책 쓰기도 쉽지 않고, 교정도 큰 일이다. 오타는 다 찾았다. 또 보이겠지만... 여하튼 책에 담고 싶은 내용은 모두 포함시켰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게 되면서 글이 눈에 익숙해지고, 오타를 찾기 어렵게 된다. 그러나 내용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통합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http://thinkingpartner.co.kr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한 코칭사례에서 조직의 리더들의 대화에 담긴 공통적인 변화 요구를 범주화하였다. 그들의 대화에서 보인 변화 요구는 인식과 행동의 변화요구를 담고 있으며, 모두 7가지로 구분되었다. 나는 이를 토대로 2010년 3월 ‘대화로 풀어 보는 코칭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초고를 완성하였다. 이후 코칭 절차와 방법, 도구를 구조화하여 코칭방법론으로 체계화하였으며 2014년 10월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그러나 7가지 변화요구의 내용을 소개하지 못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의 코칭 사례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때 처음에 도출한 7가지의 변화요구 범주는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유의미한 다른 요구는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7가지 변화요구가 코칭..

"어떻게 의미를 찾을 것인가?" 한 시선으로 세상을 관조하면, 그 시선의 실에 꿰어지는 구슬들을 발견할 수 있다. 구슬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시선, 그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보고 성찰하는 노력, 결과가 담보되지 않는 반복적인 노력의 지루함을 이겨나갈 수 있는 인내력, 세상에 대한 호기심, 유연하고 창의적인 시선을 갖도록 깊은 학습, 그 과정에서 알아차림과 그 알아차림이 주는 통찰에 대한 기록 등이 필요하다. "지금의 취하고 있는 시선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무엇인가?(예, 사회과학적 사고에 바탕을 둔 통합)" "그 시선을 통해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구슬은 어떤 것인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직관과 통찰로 '아하'를 경험한다. 그것은 큰 것일수도 있고 아주 작은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