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성 코칭 워크숍

귀납적 연구방법으로 Charmaz의 Constructive Grounded Theory와 연역적 연구방법으로 Maslow의 Motivation Theory 를 연계하여 효과성 코칭을 개발하면서, 코칭 대상자의 생각 프레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코치의 인지전략으로 강점 발견, 관점 확대, 통찰 심화, 자기 수용을 도출하였다(이석재, 2020). 기존의 BT, CBT, 선택이론, 현실치료이론, 마인드풀리스, ACT, 동기강화상담, Focusing-oriented Psychotheraphy, Motivational Interviewing, Solution-Focused Theraphy, Behavior Change Theory 등을 종합적으로 리뷰하면서 네 가지 인지전략을 선정했다.

 
올해 ‘코칭방법론’을 출간하면서 몇 가지 질문이 다시금 떠올랐다. “생각 파트너로서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존재(being)를 통해 실행(doing)을 촉진시키는 심리기제와 전략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이 코칭방법론에 있지만, 다시 관련 이론의 저자가 초기에 발표한 학술 논문을 찾고 집필한 책들을 추가로 구입해 다시 ‘통합적인 시각에서 더 깊게’ 읽고 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더 정교하고 재미있는 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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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basics!
이번 달과 다음 달까지 집중적으로 살펴 볼 개념은 'Emotion Regulation'으로 심리학 용어사전에서 '정서 조절'로 용어를 통일하였다. 이 개념도 Mindfulness 처럼 신생 개념이다. 심리학 논문을 검색할 수 있는 PsycINFO에서 1990년에 정서 조절이 인용된 횟수는 단 4회, 15년 후인 2005년에는 671회였다(Gross, 2008). Mindfulness 만큼 새롭게 떠오르는 영역이다. 코칭의 나이와 비슷하다. 정서 조절은 마음 챙김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고, 생각 파트너의 주요 관심 주제이다. 주요 개념들을 선정해 탐구하면서 connecting the dots을 하다 보면, 큰 그림이 그려지고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정서란 무엇인가? 정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정서로 무엇인가를 조절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정서를 조절한다는 것인가? 후자라면, 정서를 조절할 필요는 어디에 있는가? 대상은 누구인가? 정서를 어떻게 조절한다는 것인가? 조절의 기제는 무엇인가? 전자라면? 그래서 정서 조절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Gross, J. J. (2008). Emotion Regulation. In Handbook of Emotions (3rd), M. Lewis, J. M. Haviland-Jones, and L. F. Barrett. NY: Guildford Press.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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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basics!

심리학 용어사전에서 Mindfullness는 '마음 챙김'으로 사용한다. 이 개념에 대한 정의를 폭넓게 수집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자 공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면, 개념적 정의가 다양하다. 영어권의 학술연구논문으로 보면, 기본 개념 뿐만 아니라 이 개념에 대한 조작적 정의도 또한 다양하다. 기본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조직적 정의는 달라질 수 있고, 같은 정의라도 연구변인으로서 조작하는 것이니 다양할 수는 있다. 마음 챙김의 기본 구성과 기능, 작동 기제에 대해서도 관점의 차이가 있다. 

 

마음 챙김과 명상을 결합한 Mindfulness Meditation의 경우도 아직은 정립이 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번역부터 통일이 되어야겠다. 개념이 정확하지 않으면, Mindfulness Training을 한다고 할 때 과연 맞는 프로그램인지를 알 수 없다. 국내에서도 이 개념을 코칭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공부를 해야겠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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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Talking to Strangers은 심리학자들이 찾아낸 몇가지 인간 이해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람들이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흔히 범하는 잘못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자 한 목적은 두가지, 하나는 글래드웰처럼 심리 주제를 다룰 때 글 쓰기의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글래드웰과 일한 팀의 엄청난 자료 수집 활동과 출판 기획에 놀랐다. 또한 글래드웰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타인과의 만남이라는 사건에 담긴 내용에서 심리 오류, 행동 패턴, 맥락을 읽고, 현실문제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의 신간을 구매하는 이유이다. 

 

다른 하나는 코칭에서 만나는 사람은 낯선 사람 strangers이다. 낯선 사람과 맥락은 다르지만, 그의 삶에 대한 관심과 주제, 문제를 이해하고 다뤄야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코치로서 책 속의 타인을 대할 때 글래드웰이 취한 관점과 시선에서 어떤 차별성을 가져 볼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매력이다. 재빨리 읽어 버릴 책이 아니다. 읽다가 책을 놓고 생각하도록 하는 힘이 있다. 나 자신을 돌아 보게 하는 책이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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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심리학이 인간에 대한 기존 이해에 결정적인 관점 전환을 시킨 것은 바로 인간이 그리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이며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카너먼(Kahneman)이나 트버스키(Tversky)의 연구결과들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린 판단과 의사결정은 합리적 예측을 벗어났다. 아시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세계경제의 흐름에 대한 석학들의 예측이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그 예측은 어떠했을까? 지금도 코로나 사태 이후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의견을 냈다. 그들의 해석 결과가 기대된다.

 

불확실성, 변동성 등이 높은 뷰카(VUCA) 세상에서 강해져라, 확신을 가져라, 강점을 발휘하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등의 구호는 사람들을 특정 틀에 가두고, 일상에서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게 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은 2000년 초반부터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지침을 주는 것으로 전파되고 있다. 신과 인간의 이분법적인 구도에서 인간이 주체성을 지닌 독립된 존재로 자리 매김을 했지만, 인간의 부정적인 면에 집중한 전통 학문에 관점의 전환을 시킨 긍정심리학은 분명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다. 적어도 서양 학문에서 생각의 변화는 그와 같지만, 그러나 동양 문화권에서 본 인간의 자연적 속성은 균형적인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어느 한 쪽에 편중되지 않고, 긍정과 부정의 줄타기를 하는 경계인이다.

 

작금의 코로나 19사태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바로 사람들을 어느 특정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켜야 할 것이 많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의 준거체계만을 내세우면, 사람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지치고 반작용을 보인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알지만, 실제 사고와 행동을 그 반대로 드러낸다. 코로나 사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이런 인간의 심리이다.

 

조직에서도 리더가 고성과자를 중심으로 조직운영을 하면, 처음에는 성과도 좋고 자신의 리더십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한다. 성과가 낮고 자신의 잠재성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무능하다고 내친다. 리더는 자신의 사고와 행동이 맞다는 논리에 묶이게 된다. 리더가 놓치는 것은 바로 자신이 믿고 있던 고성과 구성원이 탈진(burnout)되고 있는 마음의 변화이다. 리더가 성과의 눈으로만 구성원을 보다 보면, 그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읽지 못한다. 결국 일정한 시간이 경과되면, 고성과 직원은 '왜 나만 부려먹느냐'고 속으로 불평을 하게 된다. 리더가 이 불평을 읽지 못하면, 종국에는 능력있는 고성과 구성원의 이직이나 전직에 직면하게 된다. 그렇게 믿고 의지했던 구성원들의 행동을 보면서 배신감을 느낀다면, 그 리더는 일을 할 줄은 알지만, 사람을 다룰 줄은 모르는 반쪽 리더이다.

 

지금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 성과도 챙기면서 사람을 챙겨야 한다. 바람직한 결과를 만드는 실행리더십(doing leadership)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실행을 촉진시키는 존재리더십(being leadership)이 필요하다. 방역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놓쳐서는 안된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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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치로서 지금의 도전은 무엇입니까? 개인코칭이나 조직코칭은 여러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는데, 이를 통합한 코칭은 전문코치에게 실질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코칭도 도전이지만, 개인과 팀, 조직을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코칭설계할 때 코치로서 역량 한계를 직면하게 됩니다. 그 한계를 뛰어 넘으려고 할 때, 코칭 고객으로부터 새로운 코칭 서비스 요구를 창출할 수 있지요. 흔히 가지 않는 길입니다. 그 코칭 영역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전문가에게 개방되어있습니다. 바로 코칭의 blue ocean이며 코칭이 나아갈 방향이죠.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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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코로나 19 진단과 확진자 규모가 나오면, 그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관리할 것이다. 아미 우리 의료당국과 의료진이 잘 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장기전으로 가면, 이 전략은 계속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금이 우리의 위기아닐까?

 

관심의 차원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관심과 몰입이 더 심화되어야 한다.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방역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더 필요하다. “나 하나 쯤이야 일탈한다고 문제가 될까?” 큰 댐은 아주 작은 구멍으로부터 붕괴된다. 코로나 19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 앞의 큰 댐이 튼튼하게 살아있으면 좋겠다. 

 

코로나 19 위기에 지금까지 잘 대응했다. 이제 실행 리더십을 존재 리더십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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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성 코칭에서 코치는 ‘존재(being)를 통해 실행(doing)을 촉진시켜’ 코칭 대상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돕습니다(코칭방법론, 22쪽). ‘존재를 통한 실행 촉진’이라는 주제가 갖는 의미와 심리기제를 뇌과학과 인지사회심리학, CBT, 마음과 문화(mind and culture) 등으로 설명하는 틀을 잡았습니다. 내 나름의 ‘독창적인 하나의 시선’으로 connecting the dots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코칭에 국한하지 않고, 현대인의 삶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늦어도 연말까지 책으로 엮어 볼 계획입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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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후반전, 생각이라는 단어에 꽂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간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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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성 코칭이 성장하면서 생각의 중심이 된 기수별 중심 도서입니다. 효과성 코칭이라는 용어는 현재 확인된 바로는 2009년부터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였네요. 2015년 1월에 효과성 코칭 워크숍을 첫 진행하였고, 2018년 7월에 국제코치연맹으로부터 코치역량강화 프로그램(CCE, 30시간) 인증을 받았습니다.

 

1기 책: 이석재(2006). 18가지 리더십 핵심역량을 개발하라. 서울: 김앤김북스.
2기 책: 이석재(2014).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 서울: 김앤김북스.
3기 책: 이석재(2019). 내 삶을 바꾸는 생각 혁명. 서울:와일드북.
            이석재(2020). 코칭방법론. 서울: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온라인 진단도구 개발(2기): 효과적 리더십 진단(ELA, 2006), 팀 효과성 진단(TEA, 2009), 조직 효과성 진단(OEA, 2011), 국영문 진단과 보고서 생성 가능

 

닉네임: 1기, 강점코치; 2기, 강점코치 이후 코치올; 3기, 생각 파트너

 

효과성 코칭에 관심 갖고 참여와 지원,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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