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성 코칭 워크숍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과 마음에 대해 통념적으로 알고 있는 것에 도전장을 내는 글을 책으로 쓰고 있는데, 어떻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시킬지를 함께 고민 중...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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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나 철학자들은 의식이라는 장터를 만들고, 곤궁해 지니까 지하를 파서 무의식을 만들고 나중에는 옥상도 올렸다. 또 다른 세상은 없을까? 인지의 개념을 만들어 입주를 시킨 다음, 다시 옥상을 올려 메타인지를 만들었다. 그런 일을 잘하는 속성이 필요해 지능이라는 개념을 만들더니, 설명력이 딸리니까 수없이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나도 심리학자로서 요즘 따끈한 개념을 파고 들고 있다. 책을 쓰면서 어디에다 신개발을 하고 주택 단지를 만들지... 입주민을 어떻게 확보할까? 건설업자가 되어본다... IT친구들은 옆동네에서 가상공간을 만들고 급속히 영토 확장을 하는데,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 이제는 우주개발자들이 산토끼가 사는 동네 근처에 신도시를 만든다. 조만간 청약자들을 입주 시킬 것 같다. 미래에 전망 좋은 신도시가 어딜까? ...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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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ICF 8가지 코칭역량에서 새롭게 도입된 핵심 개념은 존재being와 실행doing의 개념입니다. 효과성 코칭의 기저에는 두 개념이 근간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저의 신간 '코칭방법론'이나 다음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개념이 코칭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효과성 코칭 워크숍(개인코칭, 조직코칭)에 참가하여, 깊은 의미를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1.이석재(2020). 코칭방법론. 서울: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2.이석재(2019). 내 삶을 바꾸는 생각혁명. 서울: 와일드북
3.이석재(2014).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 서울: 김앤김북스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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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성 코칭을 더 체계화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해 보고 싶은 것은 주어진 맥락에서 인간의 뇌-인지와 정서-행동-원하는 결과를 연계하는 논리를 구성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뇌를 제외한 영역은 일단 논리를 개발하고 실행도 해 보았다. 행동변화를 위한 코칭을 개입시켰을 떄, 변화를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리더십다면진단인 효과적 리더십 진단(ELA), 팀 효과성 진단(TEA), 조직 효과성 진단(OEA)을 개발하였고,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국영문으로 진단과 보고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일단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보았다.


이제 더 알고 싶은 것은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과제는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뇌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는 인지와 정서, 생각과 느낌, 긍정적 자극 정보와 부정적 자극 정보에 대한 처리 기제, 주된 담당 뇌 영역 등을 통해 효과성 코칭이 전개될 때 뇌라는 블랙 박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추론해 보는 것이다. 개인적인 호기심을 채우는 것이다. 


그러나 인식의 경우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 효과성 코칭을 전개한 후 fMRI로 뇌의 변화를 측정하지는 않더라도 기존의 뇌 연구에서 밝힌 뇌의 작동기제에 맞는 인지과정을 코칭으로 실행시키는 체계를 짜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학습한 것으로 보면, 그 판을 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 파트너'의 역할에 맞는 판을 짜고 실행해 보면, 하고 싶은 것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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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전념치료(ACT)는 고통스러운 심리적 문제를 직접 다루기 보다, 먼저 현재 고통이 일어나는 과정을 알아차리고 수용(acceptance)하도록 한다. 그리고 삶을 전쟁하듯 살면서 이기려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내적 사건과 경험을 대하는 관계를 바꾸어 자신이 존중하는 가치에 맞는 삶의 목표를 이루는 ACT전념(commitment)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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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주제와 관련된 뇌의 활성화 영역과 작동 메카니즘을 정확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최근 업데이트된 학술논문도 보이기는 하지만, 이 방면에 파이오니어에 해당하는 연구자이니 1996년에 출간된 첫 저술이지만, 직접 읽어 보자. 내용은 오래 전의 것이다. 중고 서적이지만 상태는 양호!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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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전념치료 ACT의 핵심은 '관점 변화'에 있다. 이 프로그램을 초기에 개발할 때, Hayes(1987)가 'comprehensive distancing'이라고 이름붙인데 그 이유가 있다. 그가 ACT를 수행하면서 몇 가지 대표적인 스킬들을 주요 구성요소로 강조하고 있지만, 본질은 문제에 묻히지 말고 문제에 대한 경험을 한 발 떨어져 객관적으로 보라는 것이다. 이 단순한 행동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다르게 보게 된다. 그 인식의 변화가 기존의 심리적 문제를 다르게 정의하게 되고 심리적 문제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바꾸게 된다. 이제 심리적 문제들은 monkey on your shoulder와 같다. 한발 떨어진 그 공간에서 어떤 일이 일어는지가 ACT의 비밀이다. 


효과성 코칭에서 ACT를 볼 때 따르는 개념은 바로 관점 변화이다. 나머지 개념들은 모두 중요한 것이지만, 관점 변화를 위해 존재하는 개념들이고 인지행동치료이론에도 거의 있으며 (좀 과하게 해석한다면... ) 그 스킬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가 다를 뿐이다. ACT를 통해 가장 인상 깊게 학습한 개념은 psychological flexibility이다. 나는 심리문제를 다루는 많은 개념들을 연결하는 핵심 개념을 찾다가, 유연성을 생각했었다. 그동안 ACT를 대충 보느라 이 개념을 놓쳤다. 리더십에도 flexible leadership 개념이 있다. 여하튼 그의 통찰력에 감동이다. 좀 더 들여다 봐야겠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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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적 연구방법으로 Charmaz의 Constructive Grounded Theory와 연역적 연구방법으로 Maslow의 Motivation Theory 를 연계하여 효과성 코칭을 개발하면서, 코칭 대상자의 생각 프레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코치의 인지전략으로 강점 발견, 관점 확대, 통찰 심화, 자기 수용을 도출하였다(이석재, 2020). 기존의 BT, CBT, 선택이론, 현실치료이론, 마인드풀리스, ACT, 동기강화상담, Focusing-oriented Psychotheraphy, Motivational Interviewing, Solution-Focused Theraphy, Behavior Change Theory 등을 종합적으로 리뷰하면서 네 가지 인지전략을 선정했다.

 
올해 ‘코칭방법론’을 출간하면서 몇 가지 질문이 다시금 떠올랐다. “생각 파트너로서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존재(being)를 통해 실행(doing)을 촉진시키는 심리기제와 전략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이 코칭방법론에 있지만, 다시 관련 이론의 저자가 초기에 발표한 학술 논문을 찾고 집필한 책들을 추가로 구입해 다시 ‘통합적인 시각에서 더 깊게’ 읽고 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더 정교하고 재미있는 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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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basics!
이번 달과 다음 달까지 집중적으로 살펴 볼 개념은 'Emotion Regulation'으로 심리학 용어사전에서 '정서 조절'로 용어를 통일하였다. 이 개념도 Mindfulness 처럼 신생 개념이다. 심리학 논문을 검색할 수 있는 PsycINFO에서 1990년에 정서 조절이 인용된 횟수는 단 4회, 15년 후인 2005년에는 671회였다(Gross, 2008). Mindfulness 만큼 새롭게 떠오르는 영역이다. 코칭의 나이와 비슷하다. 정서 조절은 마음 챙김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고, 생각 파트너의 주요 관심 주제이다. 주요 개념들을 선정해 탐구하면서 connecting the dots을 하다 보면, 큰 그림이 그려지고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정서란 무엇인가? 정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정서로 무엇인가를 조절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정서를 조절한다는 것인가? 후자라면, 정서를 조절할 필요는 어디에 있는가? 대상은 누구인가? 정서를 어떻게 조절한다는 것인가? 조절의 기제는 무엇인가? 전자라면? 그래서 정서 조절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Gross, J. J. (2008). Emotion Regulation. In Handbook of Emotions (3rd), M. Lewis, J. M. Haviland-Jones, and L. F. Barrett. NY: Guildford Press.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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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basics!

심리학 용어사전에서 Mindfullness는 '마음 챙김'으로 사용한다. 이 개념에 대한 정의를 폭넓게 수집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자 공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면, 개념적 정의가 다양하다. 영어권의 학술연구논문으로 보면, 기본 개념 뿐만 아니라 이 개념에 대한 조작적 정의도 또한 다양하다. 기본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조직적 정의는 달라질 수 있고, 같은 정의라도 연구변인으로서 조작하는 것이니 다양할 수는 있다. 마음 챙김의 기본 구성과 기능, 작동 기제에 대해서도 관점의 차이가 있다. 

 

마음 챙김과 명상을 결합한 Mindfulness Meditation의 경우도 아직은 정립이 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번역부터 통일이 되어야겠다. 개념이 정확하지 않으면, Mindfulness Training을 한다고 할 때 과연 맞는 프로그램인지를 알 수 없다. 국내에서도 이 개념을 코칭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공부를 해야겠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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